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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올해는 개나리도 봄이 오기를 재촉하는지 그 어느 때보다도 일찍 핀다고 합니다. 지난 겨울내내 세계 경제 위기 속에 들려오던 온갖 부정적인 경제 및 사회지표들이 이 봄과 함께 기지개를 피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우리 내일을여는집 회원들마다 희망의 꽃이 피었으면 합니다.
지난 12월말, 도농직거래상생사업단의 사회적기업 인증소식으로 우리 모두가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모두가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 덕분입니다. 또한 경제여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설만 특판도 매출목표치 4천만원에는 못미쳤지만 근소하게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매년 에스카테크, 에너그린 등 여러 기업들이 '착한 소비'를 통해 우리 참여자 모두에게 따뜻한 희망을 불어 넣어 주었습니다.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서 고맙습니다. 결과적으로 노동부 역시 이런 도농의 성과를 토대로 또 다시 우리 도농을 사회적 일자리 선정기관으로 세워 주셨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센터까지 인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노숙인과 취약계 층의 취업알선 기관으로 선정하여 두명의 전담직원까지 배치해 주었습니다. 또한 지난 설날에는 거리 노숙인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이로 인해 거리 노숙인이 쉽터에 10여명이 정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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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이 준모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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